[IT조선 최용석]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크로스오버(대표 이영수)가 성능은 높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28형 4K UHD 모니터 ‘288K UHD HDMI2.0’을 출시한다.

크로스오버 288K UHD HDMI2.0은 DP(디스플레이포트) 1.2와 HDMI 2.0을 지원해 3840x2160 4K UHD 해상도에서 60Hz 재생률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크로스오버 288K UHD HDMI2.0 (사진=크로스오버)
크로스오버 288K UHD HDMI2.0 (사진=크로스오버)
 

특히 HDMI 2.0과 DP 1.2, 듀얼링크DVI 및 D-SUB 등 다양한 입력을 지원해 PC는 물론 셋톱박스나 게임 콘솔 등을 다유롭게 연결할 수 있으며, 하나의 화면에서 다른 화면을 동시에 볼 수 있는 PIP와 최대 3개까지 화면을 분할해주는 PBP 기능을 지원한다.

또 시력보호기능인 플리커프리와 로우블루라이트 기능도 지원하며, 최대 1ms의 응답속도를 구현하는 게이밍 오버드라이브 기능과 FPS 게임을 위한 2가지 색상(빨강, 노랑)의 크로스헤어(조준점) 기능을 제공해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고급스러운 알루미늄바 디자인을 적용한 외관은 인테리어 효과도 제공하며, 옵션으로 제공되는 통합 리모컨은 모니터뿐만 아니라 셋톱박스까지 하나의 리모컨으로 조작할 수 있다.

크로스오버 288K UHD HDMI2.0의 가격은 34만 9000원이며, 9월 3일부터 출시 기념으로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를 통해 100대 한정으로 29만 9000원에 판매하는 특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