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1~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미래자동차 기술 및 전략 세미나’가 열린다.

미래차를 주제로 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사진은 참고용. / 세미나허브 제공
미래차를 주제로 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사진은 참고용. / 세미나허브 제공
31일 주최 측인 세미나허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대차, 르노삼성차, 인텔, 퀄컴 등 자동차 및 반도체 관련 주요 업체와 관련 업계 전문가가 참석해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수소차에 대해 다룬다. 이들이 등장함으로써 산업 패러다임이 변하고, 이에 따른 자동차 업계의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것.

또 카메라,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HVI(휴먼-비히클 인터페이스), 반도체, ICT 5G 이동통신, E-모빌리티와 관련한 OEM 전략 및 배터리, 자동차 소재, 부품 등 미래차 관련 주요 이슈가 거론될 예정이다.

세미나 첫날에는 ▲미래 자동차 시장 및 자동차 부품업체의 경영혁신 전략 ▲자율주행과 스마트 모빌리티 ▲인텔의 엔드 투 엔드(End-to-end) 자율주행 전략 ▲자율주행차를 위한 카메라 시스템 및 인공지능 기술 개발 동향 ▲자율주행 구현을 위한 ADAS 기술동향 ▲자율주행차 운전자-차량 HVI 기술개발 동향 ▲자율주행차의 핵심 보안 기술 및 해결과제 ▲자율주행차 통합시스템과 반도체 동향 ▲자율주행자동차와 5G 이동통신 기술 동향 및 전략 등을 발표한다.

둘째날에는 ▲국내외 미래 E-모빌리티 산업 시장 및 향후 산업 트렌드 ▲정부정책이 수소차 보급에 미치는 영향 및 수소경제사례 ▲글로벌 전기차 OEM 전략과 배터리 시장전망 ▲중국 전기차 시장의 현황과 전망 ▲전기차 성장과 미래 전략 ▲수소차 개발동향 및 향후 전망 ▲전기차 부상에 따른 자동차 소재전략 ▲전기차 전장 부품/시스템 기술이슈 및 사업화 방향에 대한 발표가 주를 이룬다.

이와 관련 세미나허브는 "이번 세미나는 최신 미래차 기술 전반에 있어 핵심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미나허브는 11월 19일까지 사전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