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웨이와 한국장학재단은 29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한국화웨이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1억원 기탁식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화웨이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ICT, 컴퓨터, 전자 등 관련 산업 분야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재단에 총 3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멍 샤오윈 한국화웨이 대표(왼쪽)와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29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장학금 기탁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한국화웨이 제공
멍 샤오윈 한국화웨이 대표(왼쪽)와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29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장학금 기탁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한국화웨이 제공
2019년에는 장학금 규모를 1억원으로 늘렸다. 총 2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2개 학기 동안 1인당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멍 샤오윈 한국화웨이 대표는 "한국화웨이는 ‘한국 안에서, 한국을 위해’라는 비전 아래 한국 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한국의 ICT 인재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