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장마철 등 하절기 풍·수해를 대비하는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전국의 주요 통신시설 100여개소 이상을 특별 점검하여 누수, 침수 예방 활동과 비상 발전기 가동 상태, 저유량, 축전지 등 재난 대비 물자와 관련한 점검을 마쳤다. 풍·수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는 복구 인력과 발전기, 예비품 등 복구 물자를 전진 배치해 신속한 장애 복구 준비를 마쳤다. 하천 범람이 우려되는 하천 인근 가공선로(공중선로)의 높이를 조정하는 일도 함께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