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은 5일 온스타일데이 행사 기간(8월 1~3일)에 총 34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주문 고객수와 주문 건수가 각각 14%, 16% 상승했고, 기존 고객 충성도를 보여주는 재구매율도 14% 올랐다.

온스타일데이 관련 이미지 / CJ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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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에 따르면 행사 기간 모바일 앱 매출은 25% 증가했다. 화장품과 헬스·스포츠·레저용품 매출이 각 57%, 38% 증가했다. 폭염이 이어지며 계절가전은 110%, 홈 쿡 퀄리티를 높여주는 주방가전은 37% 매출이 상승했다. 홈코노미 관련 CJ온스타일 모바일 PB인 향(香) 제품 브랜드 ‘테일러센츠’ 주문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올랐다.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채널 ‘라이브쇼’ 방송 당 평균 주문금액도 3배쯤 늘었다. 1일 방송한 ‘쿠쿠 마스터셰프 트윈프레셔’ 방송에서는 2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김은경 CJ온스타일 e마케팅 팀장은 "온스타일 행사 규모와 소비자 혜택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