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5일 전, 한 온라인몰에서 홍삼세트를 구매한 후 본가로 보냈다. 추석 당일에는 택배가 도착할 줄 알았지만 본가에서는 받지 못했다고 했다. 추석이 지난 후 며칠 더 기다렸지만 감감무소식이었다. 온라인몰 고객센터에 연락해봤으나 발송했다면서 택배사에 연락해보라고 했다. 택배사에도 연락했으나 배송 완료된 것으로 확인된다는 말뿐이었다. # B씨도 추석을 앞두고 택배 발송을 기다리고 있었다. 온라인몰에서 부모님께 선물할 건강기능식품을 주문했기 때문이다. 추석 연휴를 일주일 앞두고 주문했기에 택배가 추석 연휴 전
CJ온스타일이 6일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30개 협력사에 총 1억원 상당의 종이테이프 물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6월 세계 환경의 날에 맞춰 직매입 등 센터 자체 배송 상품 포장재를 친환경 종이테이프로 전면 교체한 데 이어 이번 물품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친환경 패키징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CJ온스타일은 협력사의 자체적인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이번 종이테이프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종이테이프 물품을 지원받는 기업은 30개 중소기업이다.임재홍 CJ온스타일 전략지원담당은 "적극적으로 환경 보호에 나서자는
CJ온스타일은 22일 자사 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의 최종 10개 기업을 선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최종 선발 기업에게 CJ온스타일 TV홈쇼핑 및 라이브커머스 방송 진출 기회와 총 2억원의 지원금액을 제공한다.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 ‘챌린지! 스타트업’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에 사업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취지의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발된 10개 기업은 총 3단계의 심사와 전문가 컨설팅 교육 과정에서 제품 기술력과 우수성을 입증한 기업이다. CJ온스타일은 7월말 진행한 데모데이와 다면 평가를 통해 10개 기업을 최종
CJ온스타일은 9일 신규 ESG 경영 방침 ‘YESGO’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YESGO’에는 사회(‘Y’OU)와 온스타일(‘O’NSTYLE)이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CJ온스타일은 선포식을 통해 협력사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세부 방침을 발표하고 협력사의 ESG 경영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했다.CJ온스타일은 ‘YESGO’ 선포식을 기점으로 산업 생태계 속 ESG 경영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YESGO’는 협력사 자체의 ESG 경영을 지원하는 제도 신설과 CJ온
CJ온스타일은 8일 온라인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에 200억원 규모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달 중 투자가 마무리되면 4.7%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회사는 머스트잇 지분 확보로 핵심 카테고리인 패션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목표다.CJ온스타일은 이번 투자로 최근 패션업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명품 카테고리 관련 경쟁력을 단숨에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명품부터 스파 브랜드까지 다양한 가격대 제품을 섞어서 소화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 패션 소비 트렌드를 발빠르게 선점할 수 있어 범(汎) 패션
CJ온스타일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배송 상품에 사용되던 비닐 테이프를 모두 종이 테이프로 바꾼다고 2일 밝혔다. 2017년부터 순차적으로 친환경 종이 테이프로 바꾸어 오던 것을 환경의 날을 맞아 전면 교체하기로 결정했다는 설명이다.CJ온스타일은 종이 테이프 전면 교체에 따른 비닐 테이프 저감량은 올해만 연간 660만m, 면적으로는 33만m2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김희진 CJ온스타일 고객서비스혁신담당은 "이번 환경의 날을 맞아 한발짝 더 적극적으로 나아가자는 의미에서 비닐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CJ온스타일은 19일 중소기업 협력사 중 10곳을 선발해 연구개발(R&D)비 총 3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CJ온스타일은 회사의 성장 잠재력과 개발 제품이 ESG요소를 포함했는지를 평가 기준으로 10곳을 최종 선발했다. 이곳에 각 3000만원의 R&D 지원금을 전달한다. 최종 선발된 10개 기업은 CJ온스타일과 동반성장 협약을 맺은 협력사 중 우수한 제품력으로 소비자 호응을 얻은 기업들이다. 올해는 젠한국, 보국전자, HL사이언스, 한국미라클피플사, 휴롬, JK레이먼트, 브런트, 생활공작소, 비주얼, 아이딕션이 선정됐다. 위 기업은
위드브이피 산하 브랜드 테라픽(TERAPIC)은 CJ온스타일에서 ‘헤어 리-터치 커버 스틱’ 2차 앵콜 방송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방송은 26일 오전 7시 15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헤어 리-터치 커버 스틱 본품(블랙) 4개+그린티 카밍 샴푸, 헤어 리-터치 커버 스틱 본품(브라운) 4개+그린티 카밍 샴푸 등 두 가지로 구성된다.테라픽 관계자는 "4월 8일 CJ온스타일에서 선보인 ‘헤어 리-터치 커버 스틱’이 전체 매진을 기록한 만큼, 이번 앵콜 방송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며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제품과
CJ온스타일은 21일 포켓몬빵 550세트가 1분도 안돼 완판됐다고 밝혔다.회사는 자사 모바일앱을 통해 21일 10시, 세트당 8종 20봉으로 구성된 포켓몬빵 550세트를 판매했다. CJ온스타일에 따르면 포켓몬빵은 1분도 안돼 품절됐다.CJ온스타일의 포켓몬빵 판매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4월 16일에도 포켓몬빵 600세트(20개입)를 판매해 14분 만에 매진 기록을 세웠다. 회사는 5월부터 포켓몬빵 1천개 세트를 판매할 계획이다.이원준 CJ온스타일 식품사업팀 MD는 "포켓몬빵 긴급 수급은 오랜시간 SPC삼립과 협업해 두터운 신뢰를
CJ온스타일은 20일 주얼리 전문 플랫폼 ‘아몬즈(amondz)’ 운영사 비주얼에 3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회사 핵심 카테고리인 패션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석이라는 설명이다.‘아몬즈’는 2019년 론칭했다. 1600여개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를 보유했다. 가성비 소재 및 개성 있는 디자인을 중시하는 쪽으로의 주얼리 소비 트렌드 변화로 신진 디자이너들의 자유로운 판매가 이뤄지는 주얼리 버티컬 플랫폼이 각광받으면서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비주얼은 ‘아몬즈’ 운영 외에도 ‘마마카사르‘ 등 주얼리 PB브랜드도 다
CJ온스타일은 30일 이탈리아 명품 패딩 브랜드로 알려진 ‘콜마르(Colmar)’의 국내 유통권을 확보한데 이어 콜마르의 골프 컬렉션인 ‘콜마르 골프(Colmar Golf)’의 국내 단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4월 첫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콜마르는 1923년 탄생한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웨어 브랜드다.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이탈리아, 프랑스 스키 선수들의 의상과 장비를 제작해 스키의 역사와 함께 브랜드 헤리티지를 구축했다.콜마르 골프의 2022 봄·여름 시즌 콘셉트는 ‘무한(Boundless)’이다. 골프웨어와 일상복의
CJ온스타일은 18일 여행사 교원KRT와 손잡고 17일 진행한 하와이 패키지 여행 방송을 통해 90억원 이상 주문금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해외여행 자가격리 의무가 사라져 억눌렸던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심리가 폭발한 결과라고 분석했다.CJ온스타일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28일 유럽 패키지 방송 이후 4개월 만에 재개된 해외여행 방송으로 소비자들의 문의가 빗발쳤다"며 "오랜 시간 기다려온 만큼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CJ온스타일이 지난해 6월 여행사 노랑
CJ온스타일은 10일 편의점 CU와 손잡고 한정판 캐릭터 상품 ‘위글위글 x CU 미니 캐리어’를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업 상품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의 심볼을 새겨 희소성을 높였다. 14인치 미니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해 피크닉, 짧은 여행 등 야외활동 시 활용하기 좋다는 설명이다. 캐리어 속에는 칸초, ABC 초콜릿, 가나 초콜릿 등 디저트 상품이 담긴다.CJ온스타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CJ온스타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모바일 라이브 전용 상품으로 쇼핑의 재미와 득템의 기쁨을 함께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김형
LG전자는 서울 서초구 CJ온스타일 홈쇼핑 스튜디오 2곳에 실내용 LED 사이니지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LG전자는 평면형, 곡면형 등 총 576장의 LED 사이니지 캐비닛(LED 사이니지의 기본 구성단위)으로 스튜디오 벽면을 둘러싸는 형태의 LED 월을 조성했다. 스튜디오 두 곳의 LED 월 설치 면적은 총 150㎡에 달한다.LG전자는 이 제품이 수많은 촬영용 조명이 설치된 스튜디오에서도 밝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고 소개했다.촬영때 마다 스튜디오의 배경 세트를 제작할 필요 없이 사이니지 화면 속 콘텐츠만 교체하면 된다. 이질감
CJ온스타일은 패션 ‘1조(兆) 클럽’에 입성했다고 9일 밝혔다. 2021년 CJ온스타일 패션 취급고는 전년 대비 13% 신장한 1조원을 넘어섰다.CJ온스타일은 종합몰의 ‘1兆 클럽’ 가입은 이례적인 성과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모바일 중심 사업 전환을 선포하며 여성 패션 온라인 소비를 주도하고, 프리미엄 브랜드를 영입해 브랜드력을 강화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단독 브랜드 성과도 돋보인다. 지난해 패션 취급고 중 단독 브랜드 비중은 40%다.CJ온스타일은 올해 고성장이 예상되는 40대 이상 여성 온라인 패션 시장을 겨냥해 입지를 강화할
CJ온스타일은 8일 리빙 전문 플랫폼 ‘콜렉션비’ 운영사 브런트에 30억원 직접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CJ온스타일은 패션·리빙 등 핵심 카테고리 강화와 연관 밸류체인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2배 이상으로 직간접 투자를 늘리며 적극 나설 계획이다.CJ온스타일은 이번 투자를 통해 브런트 지분 12%를 확보해 2대 주주로 올라서게 된다.‘콜렉션비’는 네이버와 현대카드에서 UX, 디자인 총괄을 지낸 남찬우 대표가 이끄는 리빙 버티컬 플랫폼으로 세계 300개의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선별해 소개하고 있다. 전체
CJ온스타일은 27일 식품 카테고리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대상 상품은 밑반찬을 비롯해 국, 찌개, HMR 등 밥상 차림에 들어가는 품목 600종이다. 서울 전역, 인천, 경기도 인근에 한해 최대 오후 4시전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CJ온스타일은 핵심 타겟 3554 여성 소비자의 반복 구매가 높은 식품에 주목했다. 단순 속도 경쟁을 넘어 소비자 취향에 맞는 식품 브랜드를 선별해 스마트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온라인 장보기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만큼 새벽배송 서비스를
CJ온스타일은 23일 더본코리아와 손잡고 ‘새마을식당 한돈 돼지 불고기’를 간편식 상품으로 단독 판매한다.더본코리아는 새마을식당·한신포차·빽다방·홍콩반점 등 20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새마을식당 한돈 돼지 불고기는 새마을식당 대표 메뉴다. 2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을 통해 판매된다.이원준 CJ온스타일 식품사업팀 과장은 "CJ온스타일은 소비자들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여 식품 카테고리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CJ온스타일은 14일 미래성장동력을 선제 확보하기 위해 직간접 투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CJ온스타일은 올해 CJ온스타일의 사업 전략 방향성과 맞고 연관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외부 벤처캐피탈(컴퍼니K파트너스, 에이벤처스 등)을 선별해 총 130억원의 출자를 진행하는 등 간접 투자를 확대했다. 명품, 건강기능식, 리테일 테크 관련 회사에 총 40억원 규모 직접 투자도 단행했다.CJ온스타일은 5월 명품 해외 직구 플랫폼사인 ‘애트니(ATNY)’에 투자해 6% 이상 지분을 확보했다. ‘애트니’와의 첫 협업 성과로 10일 CJ온스타일 온라인
CJ온스타일은 22일 소비자 소통에 초점을 맞춤 ‘라이브톡’ 이용자 수가 30만명, 채팅 건수는 100만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코로나 장기화로 온라인 유통채널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긴밀한 소통 여부가 e커머스 플랫폼의 주요 경쟁력으로 떠올랐다는 분석이다.CJ온스타일은 TV 홈쇼핑 방송 시청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 및 궁금증 해소 목적으로 운영 중인 '라이브톡' 서비스의 적용 방송 범위를 확대하고, TV 방송 화면 상 크기를 1줄에서 3줄 분량으로 늘리는 등 기능을 강화했다. 모바일 앱에서는 실시간 전송되는 소비자 질문에 일명 '톡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