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와이앤 인터내셔널(JYN International)은 베트남 국영방송 VTV3와 K콘텐츠 제작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조세원 제이와이앤 인터내셔널 대표는 VTV3 최초로 직접 제작한 K콘텐츠 프로그램을 베트남 국영방송에 총 48회 송출권 계약을 체결했다.

제이와이앤 인터내셔널(JYN International)이 베트남 국영방송 VTV3와 K-콘텐츠 제작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 제이와이앤 인터내셔널
제이와이앤 인터내셔널(JYN International)이 베트남 국영방송 VTV3와 K-콘텐츠 제작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 제이와이앤 인터내셔널
이번 협약으로 한국 제작팀은 베트남 현지에서 직접 K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VTV3는 2020년 기준 베트남 TV 채널 시청 점유율 10%를 넘기며 시청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제이와이앤 인터내셔널은 베트남 국영방송인 VTV3를 통해서 K콘텐츠뿐 아니라 국내 기업의 여러 제품 및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다.

조세원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고유의 K뷰티를 포함한 다양한 K콘텐츠를 베트남에 홍보를 하면서 양국의 우의를 돈독하게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명 기자 simal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