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는 5일 ‘부릉 로봇배송' 서비스 실증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부가 선정한 2022년 혁신기술 발굴 사업으로,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실증을 총 4군데 150여명의 시민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시작되는 서비스 지역은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26,697㎡ 면적의 인천스타트업파크다.
최병준 메쉬코리아 국내사업부문 대표는 "인천 송도 인천스타트업파크를 시작으로 대단지 아파트와 고층건물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