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6일까지 미국 산타모니카 로우스 호텔에서 열린 43년 역사의 북미 최대 필름 마켓 ‘American Film Market(AFM)’ 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블린튼(Blin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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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처음 대면으로 열린 AFM에는 미국의 MGM 스튜디오, 라이온게이트, 프랑스의 스튜디오 까날, 한국의 CJ ENM, 뉴, 일본의 토에이, 토호 등 30개국 11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여했다. 팬데믹 이전의 활기를 되찾았다.

B2B 콘텐츠 데이터베이스 블린튼(Blintn)은 AFM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글로벌 주요 미디어 기업들과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아시아 최대 콘텐츠 데이터 베이스 블린튼은 영화, 드라마 등의 미디어 콘텐츠부터 소설, 웹툰 등 원천 IP의 정보를 제공하며, 세계 각국의 영화제, 필름마켓, 기관 등과의 협력 관계를 확대해가고 있다.

블린튼 관계자는 "다양한 국가의 스튜디오 및 제작사 뿐만 아니라, 주요 참가국 정부기관들과의 유의미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져 큰 의미가 있었다"며 "콘텐츠의 글로벌화가 더욱 가속화되는 추세에 맞춰 더욱 발전된 데이터베이스로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블린튼은 국내 최대 방송콘텐츠 마켓인 BCWW, 필름 마켓인 ACFM에도 주요 스폰서로 참여하며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인애 기자 22na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