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을 제19대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정 협회장의 임기는 15일부터 2025년 4월14일까지 총 2년이다.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 / 삼성중공업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 / 삼성중공업
정 협회장은 "에너지 대전환기를 맞아 한국의 조선해양산업이 세계 1등 경쟁력을 유지하고 우리의 친환경, 스마트, 자율운항 기술이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HD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HD현대삼호중공업, HD현대미포조선, HJ중공업, 케이조선, 대선조선 등 8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조성우 기자 good_Sw@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