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예측 솔루션 전문기업 임팩티브AI가 일본의 탄소배출 시스템 기업 아스에네(ASUENE)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왼쪽부터) 아스에네(ASUENE) 코헤이 니시와다 대표와 임팩티브AI 정두희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임팩티브AI
(왼쪽부터) 아스에네(ASUENE) 코헤이 니시와다 대표와 임팩티브AI 정두희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임팩티브AI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술과 기후변화 대응 솔루션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개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스에네는 일본에 본사를 둔 혁신적인 탄소배출 관리 시스템 회사로, 환경 지속 가능성과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선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효율적인 탄소 관리 시스템과 환경 규제 준수를 위한 방법에 있어서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임팩티브AI는 AI 기반 예측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는 기업으로, 데이터 처리 능력과 예측 정확도는 탄소 배출량 예측과 관리를 혁신적으로 개선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임팩티브AI의 선진 AI 예측 기술과 아스에네의 탄소배출 관리 노하우를 결합해 혁신적인 환경 솔루션을 개발하고 양사의 서비스를 개선하며 양 국가 및 해외 시장 확장에 시너지를 내는 것이다.

아스에네의 코헤이 니시와다(Kohei Nishiwada) 대표는 “임팩티브AI와 아스에네의 이번 MOU 체결은 양사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발전이며 글로벌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임팩티브AI 정두희 대표는 “임팩티브AI의 혁신적인 AI 예측 기술과과 아스에네의 탄소 관리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만나 기업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두 회사는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이 중요한 시점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상록 기자 jsrok@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