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증권거래소는 아반트웨이브가 블루투스 V2.0+EDR(Enhanced Data Rate) 모듈의 무선 데이터 전송속도를 3Mbps로 향상시키기 위해 자사의 블루코어4-ROM(BlueCore4-ROM) 칩셋을 채택하였다고 밝혔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Bluetron BTR300S Bluetooth SiP(시스템-인-패키지)는 다중 안테나를 내장하고 있어 제조업체들이 최신의 소비재 전자제품에 고속의 블루투스 접속을 탑재할 수 있도록 한다.

블루투스 v2.0+EDR(Enhanced Data Rate) 모듈은 소비재 애플리케이션의 무선 접속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특히 무선 음악 재생 및 데이터 전송 기능을 주요시하는 MP3 제조업체들로부터 많은 수요가 있다.  

BTR300S 모듈은 MP3 플레이어, 디지털 카메라, PDA, 휴대폰 및 최신 PMP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등의 소비재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되었으며, CSR의 블루코어4-ROM 칩셋을 채택하였다. 이 CSR의 싱글칩 블루투스 라디오 및 베이스밴드 IC는 소비재 애플리케이션을 타깃으로 하는 모듈 제조업체에게 가장 이상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CSR의 블루코어4-ROM 칩셋은 블루투스 1.2버전의 기기들보다 3배나 더 높은 데이터 전송 속도와 낮은 전력 소모율, 그리고 기존의 블루투스 1.1버전과 1.2버전과도 역 호환이 가능하다.

결과적으로 CSR의 블루코어4-ROM 칩셋을 채택한 BTR300S 모듈을 사용하는 제품은 모든 범위의 블루투스 기기들과 완벽한 호환성을 가진다.

아반트웨이브의 조나단 리 CEO는 “새로운 BTR300S 모듈은 장비 제조업체들에게 가장 완벽한 블루투스 솔루션을 제공하며, 제조업체들이 빠른 시간 내 시장에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CSR의 기술과 지원은 제한된 시간, 비용, 디자인적 한계를 극복해야 하는 고객사들에게 가장 우수한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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