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가 50% 커진 대용량에 디지털 터치 스크린을 장착한 '필립스 아방세 에어프라이어(HD9240/90)'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방세 에어프라이어는 기존 에어프라이어 용량 대비 50% 더 커진 1.2kg의 용량과 강력해진 파워로 기존보다 25% 빠르게, 한번에 최대 5인분에 해당되는 음식 조리를 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에어프라이어 중 최초로 디지털 터치 스크린을 탑재해 보다 간편하게 조리 과정을 설정·확인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 프리셋 버튼’을 통해 즐겨 먹는 음식의 조리 시간과 온도를 설정하면 이를 자동 프로그램화해 기억하기 때문에 별도의 설정 없이 한 번의 터치만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 필립스 아방세 에어프라이어 (사진출처 : 필립스전자)

 

세척도 간편하다. 분리형 팬과 튀김 바스켓은 식기 세척기를 이용해 손쉽게 세척이 가능하다. 사용 후 미지근한 물에 담가둔 뒤 부드러운 스폰지로 닦으면 제품을 더욱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아방세 에어프라이어 구매 시에는 총 22종류의 세계 각국의 요리를 조리할 수 있는 글로벌 레시피 북이 함께 제공된다. 이번 레시피 북에는 튀김, 찜, 구이 방식을 활용한 메인 요리뿐만 아니라 베이킹을 활용한 디저트까지,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요리들을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필립스 아방세 에어프라이어의 판매가는 44만9000원이며 오는 10월부터 전국 백화점 및 주요 할인점, 양판점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화이트 제품은 내년 출시 예정이다.

 

김윤경 기자 vvvllv@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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