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전 대표, 스위스 암호화폐 은행 대표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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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9.27 13:56 | 수정 2019.09.27 13:57
스위스 최대 은행 UBS를 이끌던 인물이 암호화폐 은행으로 자리를 옮겼다.

26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피터 우프리 전 UBS 대표는 최근 ‘시그넘’이라는 암호화폐 전문 은행 대표로 선임됐다. 시그넘은 앞서 8월께 스위스 금융시장감독청(FINMA)으로부터 은행업 라이선스를 부여 받았다.

피터 우프리 시그넘 대표./시그넘 홈페이지 갈무리
외신에 따르면 우프리 시그넘 대표는 기관 투자자에 걸맞는 수탁업과 암호화폐 관련 은행 솔루션이 부재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앞으로 전통 은행업에 암호화폐 개념을 통합해 새로운 자산 관리 시장을 열어가겠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우프리 대표는 암호화폐 자산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암호화폐 시장이 아직 성숙치 못한 가운데 암호화폐 자산 관리와 대출, 거래 등 원스톱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벌써 수천 명의 기관 고객은 암호화폐 자산 관리와 대출, 거래 등과 관련해 문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기관과 개인들로 구성돼 있는 현 시장 규모는 약 2200억 달러 수준으로 전망된다"며 "시그넘은 기관 투자자들을 상대로 하면서 이 시장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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