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백신여권 '쿠브' 애플 앱스토어 등록…구글은 아직

입력 2021.04.16 18:15

우리나라의 블록체인 기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증명 애플리케이션(앱) 쿠브(COOV)가 애플 iOS용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됐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아직이다. 현재 등록을 대기하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애플 앱스토어에 쿠브를 정식 등록했다.

당초 질병청은 15일 0시부터 쿠브를 출시하고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구글과 애플이 앱 운영주체의 불명확성을 들며 승인을 거절하면서 등록이 지연됐다.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증명서 앱 ‘쿠브’는 ‘Corona Overcome’의 줄임말이다.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스마트폰에 쿠브를 내려받은 뒤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본인인증을 한다. 본인인증을 한 뒤 백신접종증명이 필요한 곳에 QR코드 형태로 제시하면 된다.

김연지 기자 ginsbur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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