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가 서울 동부 지역 포르쉐 판매와 A/S 등 전반적인 비즈니스를 담당할 포르쉐 공식 딜러 파트너사 선정을 위한 투자자를 모집한다. 기존 포르쉐 공식 딜러사도 지원 가능하다.

서울 동부지역 포르쉐 공식 딜러 파트너사 선정에 나선 포르쉐코리아 / 포르쉐코리아
서울 동부지역 포르쉐 공식 딜러 파트너사 선정에 나선 포르쉐코리아 / 포르쉐코리아
26일 포르쉐코리아는 신규 지역 투자자 선정을 통해 프리미엄 스포츠카에 대한 수요와 관심을 충족시키고, 급격한 브랜드 성장 속도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포르쉐코리아는 공식딜러 파트너사 선정으로 서울 동북부와 동남부를 아우르는 신규 지역의 네트워크를 확대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자 접수기한은 6월 15일까지다.

서울 동부지역 포르쉐 공식 딜러 파트너사 모집에 지원하는 사업자는 포르쉐 브랜드와 럭셔리 프리미엄 수입 자동차 판매 및 서비스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자동차 시장 전문가다운 이해도를 겸비해야 한다. 포르쉐 센터와 포르쉐 서비스 센터·포르쉐 인증 중고차 사업 등에 대한 개발과 투자도 할 수 있어야 한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코리아는 지속 투자와 적극적인 경영을 통한 추가 인프라 구축을 기반으로 한국시장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라며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 가치 중심 성장을 함께 할 파트너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스투트가르트스포츠와 ▲아우토슈타트 ▲도이치아우토▲YSAL 등 4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전국에 총12개 포르쉐 센터와 13개 서비스센터·3개의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그리고 1개의 포르쉐 쇼룸과 포르쉐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이민우 기자 mino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