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마그나, 멕시코에 첫 전기차 부품 공장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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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4.20 10:28
LG전자의 전장사업 합작사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LG마그나)이 멕시코에 전기차 부품 생산공장을 짓는다.

LG전자는 LG마그나가 19일(현지시각) 멕시코 코아우일라주 라모스 아리즈페에서 전기차 부품 생산공장 착공식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는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은석현 VS사업본부장, 정원석 LG마그나 대표, 톰 럭커 마그나 파워트레인 대표, 제프 모리슨 GM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정원석 LG마그나 대표,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 톰 럭커 마그나 파워트레인 대표, 제프 모리슨 GM 부사장이 19일(현지시각) 멕시코 라모스 아리즈페에서 LG마그나 전기차 부품 생산공장 착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G전자
LG마그나는 2023년까지 연면적 2만5000㎡ 규모의 생산공장을 구축해 GM의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할 구동모터, 인버터 등 핵심부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북미지역 생산거점인 이 공장은 2021년 7월 LG전자와 마그나가 합작법인을 설립한 후 처음 구축하는 해외공장이다. LG마그나는 국내 인천과 중국 남경에 이어 세 번째 공장을 운영하게 된다.

신규 공장이 들어설 라모스 아리즈페는 멕시코 중부에 위치한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다. GM 등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부품공장이 밀집해있으며 마그나 파워트레인 공장도 들어서 있다.

LG마그나 관계자는 "주요 고객사 생산거점과의 접근성 및 마그나와의 시너지를 고려해 위치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멕시코 라모스 아리즈페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생산공장의 조감도 / LG전자
LG마그나는 신규 공장 설립을 계기로 미국 정부의 친환경 모빌리티 정책에 대비하고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2021년 8월 미국 정부는 2030년까지 자국에서 판매할 신차의 50%를 친환경 전기차로 대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장조사업체 마크라인에 따르면 올해 1월 한 달 전기차 판매량 기준으로 미국은 중국(35만대), 유럽(12만대)에 이어 6만대의 전기차가 팔린 3대 전기차 시장이다.

정원석 LG마그나 대표는 "신규 공장 설립은 LG마그나가 북미 완성차 업계의 전기차 부품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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