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필리핀 산업장관 만나 부산 엑스포 지지 요청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이 알프레도 파스쿠알 필리핀 산업부 장관을 만나 2030부산엑스포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면담에서 장 사장은 삼성전기 필리핀 법인의 주요 활동과 혁신기술 사례 등을 설명하기도 했다. 필리핀 업체와의 교류 및 필리핀 대학과의 산학협력, 인더스트리 4.0등에 대해 논의했다. 인더스트리 4.0은 제조 공정에서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해 생산 과정을 최적화하는 것을 말한다.
삼성전기 필리핀 생산법인은 1997년 설립됐다. 삼성전기의 주력 제품인 적층세라믹콘덴스(MLCC) 등을 생산하고 있다.
박혜원 기자 sunon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