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라이브 콘텐츠 커머스 제작 및 유통사인 라라스테이션이 21일부터 23일까지 태국 푸켓에서 열린 '알리바바 클라우드 서밋 2022'에 초청돼 글로벌 진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라라스테이션이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글로벌 진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라라스테이션
라라스테이션이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글로벌 진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라라스테이션
라라스테이션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알리바바 클라우드, 메가존과 함께 AI엔진과 VTT 기술을 접목한 실시간 다국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라이브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글로벌 라이브 플랫폼은 자동 챗봇 서비스, 소비자 인사이트 분석, 라이브 코디네이터 등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라스테이션 관계자는 "앞으로 라이브 콘텐츠를 언어의 장벽 없이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앞서가겠다"며 "커머스를 시작으로 교육, 금융, 의료, 메타버스와 같이 다양한 산업군을 통해 더 생생하게 다가갈 수 있는 라이브 콘텐츠를 시도해 모든 산업군과 고객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하나의 허브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박혜원 기자 sunon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