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22] 위메이드, 극실사 MMORPG ‘나이트 크로우·레전드 오브 이미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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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1.17 17:31
위메이드가 MMORPG ‘나이트 크로우’와 ‘레전드 오브 이미르’ 등 신작을 공개했다. 이들 게임은 언리얼엔진5를 이용해 극도의 사실감을 추구했다. 모두 PC와 모바일 버전 등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도 탑재된다. 다만 한국에서는 토큰 등 가상화폐 기반 경제 시스템이 적용되지 않는다.

위메이드는 17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 2022 위메이드 B2C 부스에서 ‘신작 오픈 토크’를 개최하고 신작 2종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오픈 토크에는 나이트 크로우 프로듀서인 손면석 매드엔진 대표와 레전드 오브 이미르 개발사 위메이드엑스알의 석훈 프로듀서가 무대에 올라 게임을 소개했다.

손면석 매드엔진 대표(왼쪽)가 나이트 크로우를 소개하고 있다. / 변인호 기자
"나이트 크로우는 하이퀄리티 전쟁게임"

나이트 크로우는 매드엔진이 개발 중이다. 2023년 4월 출시 예정이다. 매드엔진은 ‘V4’ 개발을 주도한 손면석 대표와 ‘히트’, ‘오버히트’를 개발한 이정욱 대표가 설립한 개발사다. 매드엔진은 언리얼 엔진5로 나이트 크로우에 16종의 캐릭터, 글라이더 액션 등을 구현했다.

나이트 크로우는 13세기 유럽을 재구성해 세상 뒤편에서 활약하는 ‘밤까마귀 길드’ 일원이 활약하는 내용을 그린다. 특히 오픈필드형 MMORPG를 지향한다. 글라이더 액션은 급가속, 상승비행, 강하공격, 정지비행(호버링) 등을 지원한다. 매드엔진은 나이트 크로우 액션에서 2단 점프, 활공(글라이더) 등 자유도를 확장하는데 집중했다.

손면석 대표는 "나이트 크로우는 중세 유럽을 실감나게 구현한 월드를 바탕으로 1000명 단위 대규모 대인전(PVP)이 가능한 MMORPG다"라며 "캐릭터 충돌 처리 기술을 공중까지 적용하면서 입체적이고 압도적인 PVP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형의 극단적 고저차를 극복하기 위해 글라이드 액션이 강하게 요구되기도 한다"며 "RPG 본연의 재미와 역할극에 충실해 오래 전 느꼈던 감동과 재미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강했다.

석훈 위메이드엑스알 PD가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설명하고 있다. / 변인호 기자
‘미르’ 계승한 북유럽 신화 세계 ‘레전드 오브 이미르’

위메이드의 두 번째 신작은 레전드 오브 이미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위메이드의 대표 IP ‘미르의 전설’ 정통성을 계승하면서 북유럽 신화로 세계관을 구성했다. 나이트 크로우와 마찬가지로 언리얼 엔진5를 이용해 극도로 사실적인 그래픽을 추구한다.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게임 이름의 ‘이미르’는 게임 속 대륙의 이름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이미르 대륙에서 9000년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들의 여정을 그린다.

석훈 위메이드엑스알 PD는 "미르에 나오는 용이나 스승 같은 요소를 활용해 북유럽 신화를 저희 식으로 재해석했다"며 "극실사를 추구하기 위해 실제 해외 모델을 다수 섭외해서 외모나 행동을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모션캡처나 페이셜캡처 같은 기술로 현실적인 외형과 움직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며 "개발팀이 모두 한마음으로 MMORPG 시장에 걸맞은 좋은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변인호 기자 juba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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