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인공지능(이하 AI) 대상 교육기관 대상을 수상한 이지형 성균관대 인공지능대학 교수가 세계적인 수준의 인재 양성을 위한 고민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4일 IT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후원, 조선일보, TV조선, 조선비즈가 미디어 후원하는 ‘2022 대한민국 AI 대상’에서 성균관대 인공지능대학이 교육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지형 교수는 "어떻게 하면 세계적인 수준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까 고민했고 지금도 고민하고 있다"면서 "알파고로 촉발된 AI 충격에서 현재 ‘힘을 모으면 할 수 있겠다' 단계까지 오는데 미력하게나마 기여한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상은 더 열심히 하라는 것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조성우 기자 good_sw@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