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게임&평생교육원은 13일 라인빌드, 엑스오플레이, 워크도니 등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새로운 콘텐츠 비즈니스 선도를 위해 4곳이 협력하기 위해서다.
이상근 서강대 게임&평생교육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업체가 학생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나온 제품의 개발을 지원하고 블록체인, NFT, STO 등 가상자산과 같은 새로운 콘텐츠 비즈니스와 연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3사 대표들은 서강대 정하상관에서 열린 게임&평생교육원 재학생 프로젝트 발표회에 참여해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개발한 게임, 웹툰을 심사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제14회 게임&평생교육원 졸업 전시회에서 졸업생 작품을 관람했다.
변인호 기자 jubar@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