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이사 박형규)는 다가오는 연말연시의 본격적인 성수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인 '코어2 듀오' 프로세서를 탑재한 E시리즈(15.4인치, 15인치)와 S시리즈(13.3인치), 그리고 T시리즈(12.1인치, 태블릿PC) 등 최신 모델 4종을 출시한다.

강력한 멀티태스킹 성능을 자랑하는 코어2 듀오 프로세서는 이전의 인텔 센트리노 모바일 기술 기반의 노트북에 비해 2배 이상의 CPU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소비 전력은 최대 28% 가량 낮춰 향후 64비트 기술이 구현된 애플리케이션이나 차세대 OS인 윈도우 비스타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선보인 후지쯔 노트북 4종의 스펙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라이프북 E8210
인텔 코어2 듀오 T7200 (2.0GHz), 512MB/1GB Memory, 15.4” WSXGA+ (1,680 x 1,050), SATA 100GB HDD, 슈퍼멀티/콤보, 802.11a/b/g 무선랜, Giga LAN

- 라이프북 E8110
인텔 코어2 듀오 T5600 (1.83GHz), 512MB Memory, 15” SXGA+ (1,400 x 1,050), SATA 80GB HDD, 슈퍼멀티/콤보, 802.11a/b/g 무선랜, Giga LAN

- 라이프북 S6311
인텔 코어2 듀오 T7200/T5600 (2.0/1.83GHz), 512MB Memory, 13.3” XGA 슈퍼파인 (1,024 x 768), SATA 100GB HDD, 슈퍼멀티/콤보, 802.11a/b/g 무선랜, Giga LAN, 블루투스2.0+EDR

- 라이프북 태블릿PC T4215
인텔 코어2 듀오 T7200 (2.0GHz), 512MB Memory, 12.1” XGA indoor/outdoor (1,024 x 768), SATA 100GB HDD, 콤보, 802.11a/b/g 무선랜, Giga LAN, 블루투스2.0+EDR

올 가을 새로운 라인업인 A시리즈에 이어 코어2 듀오 프로세서가 탑재된 신모델을 본격적으로 출시한 한국후지쯔는 프리미엄 노트북의 이미지 강화와 더불어 온/오프라인 채널 확대를 통해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문의 : 02-3787-5437

 

다나와 이준문 기자 jun@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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