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차세대 툴 'PerfHUD 6'과 'FX Composer 2.5', 'Shader Debugger'을 발표했다.

먼저 'PerfHUD 6'은 다이렉트X9/10 어플리케이션용 그래픽 디버깅 성능 분석툴로 다수의 GPU를 사용할 수 있는 엔비디아 SLI 기술과 강력해진 텍스처 비주얼라이제이션과 오버라이드 능력, API 콜 리스트, 디펜던시 뷰를 포함한 다양한 기능을 통해 게임 최적화를 지원한다.

다음으로 'FX Composer 2.5'는 실시간 비주얼 효과의 빠른 제작을 위한 통합 개발 환경으로 DirectX 및 OpenGL 내에서 HLSL, CgFX, COLLADA FX Cg를 위한 셰이더 제작에 사용된다. 또한 향상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다이렉트X 10지원, 지포스 8,9 시리즈를 지원하는 셰이더 Perf, 비주얼 모델과 스타일 그리고 파티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끝으로 'Shader Debugger'는 엔비디아의 전문가급 개발자 툴 라인업의 첫 번째 제품으로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실시간으로 지오메트리에 적용되는 셰이더 변수를 보면서, 동시에 그들의 코드를 점검할 수 있다. 또 DirectX 및 OpenGL 내에서 HLSL, CgFX, COLLADA FX Cg를 위한 셰이더의 오류를 수정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개발자용 툴은 비영리 목적을 위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무료 툴인 FX Composer, PerfHUD, 텍스쳐 툴, SDK 역시 무료이고 Shader Debugger의 가격 정보는(www.shaderdebugg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나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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