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뉴스, 날씨, 증권, CCTV 교통, 다음포털, T머니, 뱅킹, 싸이월드, 만화, 폰꾸미기 등의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때 월 1만원 만 내면 되는 알짜형 요금제가 출시된다.

KTF는 월 기본료 1만원으로 데이터통화료 및 정보이용료 추가 부담 없이 인기 모바일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쇼 데이터 완전자유’ 요금상품을 26일(금)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요금상품에 가입하면 ▲휴대폰에서 ‘완전 자유존’이라는 무선 페이지에 접속해 10여 가지의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무선인터넷 서비스도 월 3만원까지는 추가요금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완전 자유존’에서는 뉴스, 날씨, 증권, CCTV 교통, 다음포털, T머니, 뱅킹, 싸이월드, 만화, 폰꾸미기 등 평소 무선인터넷 사용자들이 즐겨 이용하는 생활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TF는 기존 데이터 요금상품이 데이터통화료에 한해 할인을 적용했던 것에 반해 ‘쇼 데이터 완전자유’는 정보이용료까지 포함함으로써 보다 안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쇼 데이터 완전자유’는 쇼(SHOW)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대리점, 고객센터, 쇼 홈페이지(www.show.co.kr)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요금상품 가입 후에는 무선인터넷 접속 시 ‘완전 자유존’으로 자동 연결되며, ‘쇼 위젯’ 기능을 활용해 대기화면에서 바로 접속도 가능하다.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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