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 업체 비티씨정보통신(대표 김성기 www.btc.co.kr)이 AS 시스템을 재정비한다.

AS는 제품 구입 후 3개월 안에 무상 일대일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증기간(1년) 내에 있는 제품은 배송비가 무료이며, 기존 제품은 콜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난 3개월간의 구조조정을 끝낸 비티씨는 향후 사업 전개에서 최우선 과제가 AS 시스템의 정비라고 결정, 화성의 비티씨 본사에 콜센터 인원과 수리센터 인원을 보강했다. 또 용산에 AS 센터를 설립했다.

비티씨의 김성기 사장은 “그 동안 밀어닥친 외부적인 경제 여건과 내부적인 구조조정의 여파로 회사가 흔들리면서 고객들의 요구에 순조롭게 대처하지 못했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기본적인 AS시스템의 정비를 마쳤으니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힘있는 비티씨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다나와 정소라 기자 ssora7@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