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1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 코보센터(Cobo Center)에서 열리는 ‘2009 북미국제오토쇼(2009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NAIAS)’에서 쏘울을 기반으로 제작된 유틸리티 콘셉트카「쏘울스터(Soul’ster)」를 최초로 공개했다.

콘셉트카 「쏘울스터」는 강렬한 노란색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활동적이고 경쾌한 느낌을 살려 유틸리티 콘셉트카로서의 특징을 강조했다. 원래의 쏘울이 지닌 디자인 DNA를 이어가면서도 또다른 모습으로도 완벽히 변신할 수 있는 쏘울만의 디자인적 역동성을 표현했다.

외관 디자인은 거칠고 남성적인 오프로더(off-roader)를 연상시키면서 구석구석 잘 빠진 로드스터(roadster)처럼 개성과 세련미를 느낄 수 있다.

콘셉트카「쏘울스터」는 친구들과 야외활동을 즐기는 미국 신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에 반영했으며 4인승의 편안한 좌석과 필요 시 접을 수 있는 뒷좌석으로 넉넉한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다나와 정보팀 김재희 wasabi@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