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경기불황속에서도 '닌텐도' 브랜드 가치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컨설팅회사 Interbrand가 발표한 'Japan's Best Global Brands 2009'에 의하면 경기불황 속에 대부분의 일본 유명 브랜드 가치가 하락한 반면, 닌텐도는 5% 상승된 것으로 밝혀졌다.

 

닌텐도 브랜드 가치는 91억8200만 달러로 모든 일본 기업/브랜드 중 5위를 차지했다.

 

이 브랜드 가치조사는 상장기업이고 해외매출 비율이 30%를 넘어서는 일본 대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Interbrand는 매년 세계적인 기업을 대상으로 다방면 조사를 통해 'Best Global Brands'를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Japan's Best Global Brands 2009'의 상승/하락 척도는 'Best Global Brands'를 기준으로 평가된 것이다.

 

아래는 Interbrand가 발표한 일본 브랜드 랭킹이다.

 

1. 토요타 (315억7천만달러/ -7%)

2. 혼다 (176억7천3백만달러/ -7%)

3. 소니 (124억3천8백만달러/ -8%)

4. 캐논 (104억8천4백만달러/ -4%)

5. 닌텐도 (91억8천2백만달러/ +5%)

6. 파나소닉 (42억8천7백만달러/ 0%)

7. 렉서스 (32억3천3백만달러/ 0%)

 

 

김형원/ 다나와 정보콘텐츠팀/ akikim@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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