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시장조사회사 NPD가 4월 한달동안 미국에서 팔린 게임기와 게임의 판매량을 공개했다.

 

우선, 하드웨어 판매량을 살펴보면 닌텐도DS가 104만대를 팔려 타 기종에 비해 압도적인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이는 3월 판매량과 비교할때 85%가 증가한 수치다. 미국에서 닌텐도DS 판매량이 다시금 늘어난 이유는 신형 게임기인 '닌텐도DSi'가 북미지역에 론칭되었기 때문이다.

 

4월, 북미지역 게임기 판매량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닌텐도DS : 104만대

2. Wii : 34만대

3. Xbox360 : 17만5천대

4. PS2 : 17만2천대

5. PSP : 11만6천대

 

 

게임기 판매량에서 1, 2위를 닌텐도가 차지한 것과 같이 게임소프트웨어 판매량에서도 닌텐도 바람이 불었다. 자세한 판매량은 아래와 같다.

 

1. Wii 피트 : 47만1천장 (Wii)

2. 포켓몬 플레티넘 : 43만3천장 (닌텐도DS)

3. 마리오카트 Wii : 21만장 (Wii)

4. Wii 플레이 : 17만장 (Wii)

5. 대부 2 : 15만5천장 (Xbox360)

6. 바이오하자드5 : 12만2천장 (Xbox360)

7. 뉴 슈퍼마리오 브러더스 : 11만9천장 (닌텐도DS)

8. 마리오카트 DS : 11만2천장 (닌텐도DS)

9. 기타히어로 에어로스미스 : 11만장 (Xbox360)

10. 대부 2 (PS3)

 

 

▲ 닌텐도 DSi 이미지

 

 

김형원/ 다나와 정보콘텐츠팀/ akikim@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