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가 오는 10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기업 및 공공 고객 및 오피니언 리더 600여 명을 초청해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안랩 통합보안 페어 2009(AhnLab Integrated Security Fair 2009)'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 5~6월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광주, 전주까지 5대 지역 도시에서 개최됐다.

세미나는 통합보안 관제 서비스 및 미래지향 통합보안 전략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 서비스 전략과 최근의 보안 이슈와 통합보안 대응 전략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 엔드포인트 통합보안의 새 패러다임, 웹 보안 이슈 및 보안 서비스, 최근 DDoS 공격 유형 및 대응 방안,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기술 로드맵, 보안 대응 사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최신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보안 제품을 총망라해 기술 소개 및 시연도 진행된다. 특히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인 ‘트러스가드’(AhnLab TrusGuard)의 10GB 성능 신제품을 본격 출시 하기에 앞서 미리 선보일 계획이다.

또 '안랩 통합보안 페어 2009'에서는 신개념의 기업용 웹 보안 서비스인 ‘사이트가드 프로’(AhnLab SiteGuard Pro)를 비롯, 기업 PC용 통합보안 솔루션 ‘V3 Internet Security 8.0’과 통합관리 솔루션인 ‘안랩 폴리시센터 4.0’, 중소기업용 보안관리 서비스인 V3 MSS 등을 참가자가 직접 사용해볼 수 있도록 했다.

참가 사전 등록은 전용 웹사이트(http://www.summ.co.kr/ahnLab2009/1021_01.html)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다나와 정소라 기자 ssora7@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