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전문업체 이엠텍아이엔씨(대표 이덕수 www.emtekinc.com)가  40nm 미세공정으로 생산되는 엔비디아의 새로운 그래픽카드 '지포스 GT240' 3종을 내놨다.

이엠텍 'XENON GT240' 시리즈는 일반 사양의 'MASTER' 제품과 오버클럭 사양의 'MAXX' 제품으로 나뉜다. 또 메모리 사양에 따라 GDDR3/GDDR5 메모리, 용량에 따라 512MB와 1024MB 두 가지로 구분된다.

최대 69W의 낮은 소비전력을 갖고 있는 이엠텍 'XENON GT240' 3종은 40nm 미세공정에 의한 소비전력 저감과 유휴 상태, 부하 상태를 감지해 자동으로 동작 속도를 조절한다. 전력 절감 효과를 더해 주는 기술이 적용되어 절전 효과도 극대화한다.

이엠텍 'XENON GT240' 시리즈는 HDMI 출력을 기본 사양으로 채택하고 있다. 이전 세대 지포스 그래픽카드의 단점이었던 HDMI를 통한 음성출력 기능의 번거로움을 해소, 'HDMI 오디오 코덱'을 GPU에 포함시켰다. 또한 2세대 Pure Video 기술과 함께 고품질 HD 컨텐츠를 간편하고 선명하게 이용할 수 만들었다.

역동적이고 실제와 같은 효과를 느낄 수 있는 물리 가속 엔진 PhysXTM기술과 GPU를 이용한 범용 프로세싱 기술인 CUDATM 기술을 이용할 수 있는 이엠텍 'XENON GT240' 3종은 NVIDIA 그래픽카드만의 모든 기술을 집약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향상된 3D 표현 성능과 뛰어난 비주얼 효과를 보여준다.또한 그래픽카드의 내구성과 안정성 확보를 위하여 일본산 니폰 케미컬사의 PSC시리즈 컨덕티브 폴리머 솔리드 캐패시터를 사용했다.

제품의 AS 기간은 무상2년 및 유상 1년을 포함한 3년이다.

다나와 정소라 기자 ssora7@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