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비공개서비스를 앞둔 ‘패온라인’이 서버 안정화 작업을 마치고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한다.

 

와이디온라인의 오리엔탈 판타지 MMORPG 패온라인은 오는 1월 30일 하루 동안 비공개서비스인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한다.

 

1월30일 오전11시부터 오후11시까지 12시간 동안 실시되는 이번 스트레스 테스트는 기존 1차CBT 테스터로 당첨된 인원 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안정화를 거친 서버의 검증 및 유저 데이터 보장, 최적의 서버 수용 가능 인원 및 환경 측정 등을 중점적으로 테스트한다.

 

이번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는 1차 비공개서비스에서 선보인 총 10개 지역과 600여 개의 퀘스트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게이머는 이족과 하족, 2종족의 남녀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최대 25 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패온라인은 이번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검증된 서버 운영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2월 말 2차 비공개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올 봄 공개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진행될 2차 비공개서비스에는 여러 게이머가 모여 ‘단’을 구성 후 단 레벨업을 통해 단 전용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과, 캐릭터 상승 능력치를 적용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된 ‘펫’ 등 다양한 콘텐츠가 보강될 예정이다.

 

 

*. 와이디온라인 보도자료

 

IT조선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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