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풀 3D 온라인 전략 FPS 게임 '워록 (Warrock)'이 15일 신규 게임 진행 방식인 ‘AI(Artificial Intelligence) 모드’를 도입했다.

 

‘AI 모드’는 다른 유저들과의 협동 플레이가 강조된 PVE(Player Vs. Environment) 게임 모드이며, 유저 4명이 한 팀을 구성해 인공 지능의 ‘광인’들과 전투를 펼치는 방식의 게임이다. 각 단계별로 난이도가 다른 ‘광인’들이 등장하며, 단계마다 최대한 많은 광인을 사살하고 동시에 최대한 많은 단계를 클리어하는 것이 게임의 목적이다.

 

‘AI 모드’에 등장하는 광인 캐릭터는 공격 형태에 따라 크게 ‘근접 공격형’, ‘자폭형’, ‘돌격형’으로 나눠지며, 현재 총 6종의 캐릭터가 추가됐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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