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13일, 혁신적인 퀵 시프트 바운스를 지원하는
외장 플래시 HVL-F43AM을 발표했다. GN43의 외장 플래시로, DSLR / DSLT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소니 HVL-F43AM은 24 ~ 105mm 초점 거리에 대응하며, 내장 와이드 패널 사용 시 15mm 초점 거리까지 커버해낸다. 메뉴얼 / TTL 발광은 물론, a700 /a850 / a900 등에서는 무선 발광도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독특한 헤드 움직임을 자랑하는 퀵 시프트 바운스 구조를 지녀 세로 촬영 시에도 바운스 촬영이 한결 편리하다.
전원은 AA형 배터리를 사용하며, 알카라인 배터리 사용 시 충전시간 2.9초, 200여 매의 촬영 시간을 나타낸다. 크기는 75 x 129 x 87mm, 무게는 340g 선으로 휴대성이 좋다.
소니 HVL-F43AM은 GN, 성능, 휴대성 모두 만족스러운 외장 플래시다. a55 등의 DSLT는 물론 기존 알파 시리즈 DSLR 카메라에서도 높은 가격대비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일 및 가격은 미정.
IT조선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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