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대표 유현오)는 자사의 MMORPG '프리스톤테일 2'가 터키 지역에서 상용화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프리스톤테일 2'는 퍼블리셔 게임브리져(Game Bridger)에 의해 터키 지역 서비스를 진행하게 되며, 부분 유료화 아이템을 판매하는 방식의 상용화가 실시된다.

 

지난 1월 터키에 진출한 '프리스톤테일 2'는 현지 PC방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펼쳐 가입자가 점차 늘고 있으며, 이번 상용화를 위해 2만장의 게임 클라이언트 DVD, 영상, 포스터 배포와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와이디온라인의 유현오 대표는 “영국을 시작으로 터키 상용화에 들어가는 '프리스톤테일 2'는 유럽 29개국에 순차적으로 서비스될 것”이라며, “와이디온라인은 그 간의 집약된 노하우로 국내 우수한 게임들의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스톤테일2는  2011년 북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중국 지역 서비스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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