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 솔루션 제공업체인 키오스크코리아는 자체 개발한 오토햄(Automatic Horizontal Alignment Mount) 기술을 적용, LCD 디스플레이 3대를 세로로 배열해 만든 1x3 멀티비전 '모자이크 4K'를 선보였다.

'모자이크 4K'는 푸시 풀 타입(Push-Pull Type)으로, 화면 정면에서 화면을 앞으로 끌어당겨 돌출시켜 보이거나, 뒤로 밀어 넣을 수 있도록 설계된 거치대와 함께 오토햄 거치대가 적용됐다. 오토햄 기술은 멀티비전과 멀티디스플레이 설치 시 수평 자동맞춤 기능 및 간편하게 수직맞춤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특정 부분의 디스플레이 긴급 교체 시에 혼자서도 교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오토햄 기술을 활용하면, 슈퍼 내로우 베젤(Super Narrow Bezel:화면 간섭을 최소화 한 기술)의 맞춤에 적합하고, 2x2(Two by Two) 이상 3x3, 4x4, 5x5 등 정형적인 사이즈와 2x3, 3x4, 3x6 등 비정형 사이즈에도 적용 가능해 다양한 멀티비전 구축이 가능하다.

‘모자이크 4K’는 46형, 47형 및 대형사이즈 제품으로의 변형 적용이 가능하며, 700cd/m2의 밝기를 제공한다. 또한 제품의 구성 시 별개의 화면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하나의 화면을 구성할 수 있다.

멀티비전 '모자이크 4K'는 전문 전시장, 상설 전시장, 공연장, 이벤트 행사장, 선거유세장, 영화관, 편의점, 증권사, 은행, 백화점, 할인마트, 지자체, 문화센터, 대형 서점, 프랜차이즈 사업자, 음식점, 호텔, 쇼핑센터, 지하철역, 공항, 터미널 등에 적용 가능하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키오스크코리아(주)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70-4066-0940)로 문의하면 된다.

 키오스크코리아의 이명철 대표는 “대형 멀티비전 분야에서는 디스플레이 화면을 정면에서 화면을 밀어 넣고, 또한 앞으로 당겨서 돌출시켜 보이는 푸시-풀 타입(Push- Pull Type)과 함께 오토햄 기술이 적용된 당사 제품이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하고, “키오스크코리아는 광고용 디스플레이 분야에 집중해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대형 투명 디스플레이를 본격 출시할 것”이라고 신제품 출시계획도 밝혔다.  

 IT조선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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