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의 속도를 체감할 수 있는 통근 버스가 한시적으로 운행된다.

 

 

SK텔레콤은 일반 고객들이 4세대 이동통신 LTE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4G LTE 통근 버스’를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의 ‘4G LTE 통근버스’는 3G 대비 다운로드 5배, 업로드 7배 빠른 LTE속도에 착안해 빠른 속도를 상징하는 비행기 컨셉으로 제작되었다.

 

SK텔레콤 측은 지난 27일 방송통신위원회 로부터 LTE 요금제의 인가를 받은 이후, 국내 최초로 LTE 스마트 폰을 출시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을 개시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박혜란 SK텔레콤 브랜드전략실장은 “4G LTE 통근버스는 바쁘게 출퇴근하는 직장인은 물론 일반 시민들이 4G LTE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고 말하면서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고객들이 4G LTE 서비스를 통해 현실을 넘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마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경험형 커뮤니케이션 툴(tool)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SK텔레콤 보도자료

 

IT조선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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