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슨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코리아는 15일, 프리스케일 반도체의 태블릿 PC용 i.MX53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제품군을 지원하는 전력관리(PMIC) 반도체, ‘WM8325-00C’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울프슨의 전력관리 칩, WM8325-00C 제품이 지원하는 프리스케일의 i.MX535 프로세서는 1GHz ARM Cortex™ A8 코어, 1080p HD  비디오 디코드 및 720p 비디오 인코드와 전용 그래픽 코어2종, 멀티플 디스플레이, 커넥티비티옵션 등을 지원한다. 울프슨의 WM8325-00C은 태블릿 PC처럼 배터리 수명이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고성능과 낮은 전력소모를 제공한다.

 

WM8325-00C 전력관리 서브시스템은 ARM기반의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PMIC 시스템으로써, 다양한 종류의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에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는 중요한 모바일 프로세서 중 하나이다. 특히 WM8325-00C는 유연한 단일 칩 솔루션으로 애플리케이션 요구의 변경 사항을 편리하게 OTP(One-Time Programmable) 메모리에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제품 출시기간을 줄여준다. 이 같은 장점의 OTP는 프리스케일의 i.MX535 프로세서가 요구하는 전력관리 분야에 최적화 되어 있다.

 

울프슨 전력관리 제품라인 사업부의 제스 브라운 매니저는 “현재 시장의 모노리틱) PMIC 중 가장 최고의 기능을 지닌 WM8325는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전력관리 성능과 유연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디자인을 단순하게 만들어 주며, 시장 출시기간을 혁신적으로 줄여준다.”면서, “프리스케일이 울프슨의 WM8325를 태블릿 PC 시장용 최신 프로세서에 레퍼런스 디자인 플랫폼으로 채택하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IT조선 하경화 기자 ha@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it.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