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TE 스마트폰들이 유럽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독일에서 호평을 받았다.

 

독일 유력 IT 전문지 커넥트(Connect)는 5월호에서 LG전자 LTE스마트폰 ‘옵티머스 Vu:(뷰)’와 ‘옵티머스 LTE’에 각각 최고점인 5점 만점을 부여했다. 커넥트는 ‘옵티머스 Vu:(뷰)’에 대해 4:3 화면비의 5인치 고화질 대화면을 채택해 웹 서핑, 전자책 활용에 최적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잡지는 또 “‘옵티머스 LTE’가 한국, 미국, 캐나다 등 선진시장에서 백만 대 이상 판매된 전략제품으로, ‘True HD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기존제품에 비해 밝기가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잡지는 LG LTE 스마트폰에 대한 호평을 통해 본격적인 상용화를 앞둔 현지 LTE 서비스에 높은 기대감을 보여줬다.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주요 국가들은 순차적으로 LTE 상용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밖에 첫 쿼드코어 스마트폰 ‘옵티머스 4X HD’, 3D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3D Max’(국내 모델명 ‘옵티머스 3D 큐브’)도 5점 만점을 받았다. 두 제품 모두 2분기부터 해외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센터장 나영배 전무는 “전략제품인 LTE 스마트폰이 유럽 최대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것은 유럽 LTE 시장 공략의 청신호이자 휴대폰 명가의 화려한 부활을 예고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IT조선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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