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참신하고 유용한 중·소 벤처기업 유망 LBS(위치기반서비스)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공모전 응모 접수를 시작한다.

 

※ LBS는 위치정보를 활용하는 앱과 웹 서비스를 말하는 것으로, 최근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모바일 중심의 신산업 창출 및 경제·사회 활동의 혁신적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 '중·소 벤처 유망 LBS 서비스 공모전' 응모는 위치정보를 활용한 앱과 웹 서비스 분야에 관심 있는 1인 창조기업 및 10인 미만의 중·소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일정은 오는 26일(화)부터 7월 24(화)일까지 약 1개월이며, 신청은 LBS 비즈니스지원센터 홈페이지(www.lbsc.kr)에서 관련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광수 방통위 개인정보보호윤리과장은 "중·소기업 유망 LBS 공모는 LBS와 관련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시장에서 각광받는 시점에 아직 시장 진출에 여력이 없는 1인 창조기업과 중·소 벤처기업이 유망한 글로벌 서비스로 성장·발전하기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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