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S.M.ART’ 전시회에서 KT의 스마트폰 전용 음악 서비스 ‘지니(Genie)’의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영상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S.M.ART 전시회는 SM의 프리미엄 콘텐츠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IT 체험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KT가 전시장 내 유무선 통신망 구축을 지원한다.

 

‘지니 AR영상쇼’는 SM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와 체험자가 대형 LED 스크린 속의 증강현실을 통해 마치 한 공간에 있는 것과 같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엑소케이(EXO-K)의 AR쇼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지니 AR 영상쇼’에 참여하는 고객은 슈퍼주니어, 샤이니, 에프엑스(f(x)), 엑소케이(EXO-K), 엑소엠(EXO-M)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영상을 선택해 직접 춤을 배우는 등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채정호 KT 마케팅기획담당 상무는 “스마트폰에서 만나는 새로운 음악서비스 지니를 고객들이 더욱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니 AR영상쇼를 마련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찾는 고객들은 지니 AR영상쇼를 통해 한류스타와의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경화 기자 h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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