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컨설팅 전문기업 아이티콤(대표 성명호)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실시간 생산관리가 가능한 차세대 생산관리시스템 ‘스마트 iMES’를 출시했다.

 

스마트 iMES는 모바일 스마트 기기들을 활용해 생산 현장과 시간, 공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기존의 배치성 작업을 최소화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스마트 iMES는 제품 주문에서 완성에 이르기까지 예측하기 힘든 생산 현장의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보다 효율적인 생산관리를 지원하고 리얼타임 현장관리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제품이다.

 

또한 고객의 요구를 폭넓게 수용할 수 있는 유연한 프레임워크와 각종 자동화 시스템 및 ERP 시스템과의 손쉬운 연계를 통해 통합솔루션을 구현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생산 이력 추적으로 불량률을 감소시키고 생산제품 및 자재를 표준화된 BOM으로 처리해 원자재 사용량을 합리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각종 설비의 다운타임을 관리해 현실적인 설비 가동률을 제공함으로써 생산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스마트 iMES는 기업 규모에 따라 중·대기업용인 ‘엔터프라이즈’ 버전과 중소기업용 ‘스탠다드’ 버전을 선택할 수 있을뿐 아니라 업체별 맞춤 솔루션이 제공된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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