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14nm 메모리 칩 생산을 위해 아일랜드에 제조공장을 세운다.

해외IT매체인 엔가젯은 아일랜드 동부에 있는 킬데어 지역에 인텔이 14nm 메모리 칩 생산을 위한 공장을 세운다고 전했다. 40억 달러의 비용이 들어가는 아일랜드 제조공장은 이 지역에서만 43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건설 소요기간은 2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엔가젯

한편 지난해 5월, 인텔은 14nm 메모리 칩을 생산하기 위해 오리건과 애리조나, 아일랜드 등에 공장 설립을 계획했었다.

또 2015년까지 10nm 메모리 칩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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