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및 전자부품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협업을 통한 혁신) 프로그램의 최신 에피소드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5GNR(New Radio) 릴리스 16을 통해 독립적으로 소유, 관리 및 보호할 수 있는 산업용 IoT 배포를 위한 비공개 5G 네트워크의 비즈니스 사용 사례에 대해 살펴봤다.5GNR은 서브(sub)-1㎓, sub-6㎓, 24~29㎓, 37~43㎓ 대역에서 인가/비인가 스펙트럼을 제공한다. 조직 차원에서는 3550~
인텔이 자사의 외장 그래픽카드인 아크 시리즈를 탑재한 미니 PC를 출시했다.인텔은 코드명 ‘서펀트 캐년(Serpent Canyon)’의 ‘인텔 NUC 12 엔투지에스트(Enthusiast) 미니 PC’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미니PC는 최신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물론 인텔 NUC 제품 최초로 ‘인텔 아크 A770M 그래픽’을 탑재했다.브라이언 맥카슨(Brian McCarson) 인텔 NUC 그룹 총괄 및 부사장은 "이번 인텔 NUC 12 엔투지에스트 제품은 작은 폼팩터로 설계됐으나 강력한 콘텐츠 제작 및 게이밍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기업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이하 슈퍼마이크로)가 8개의 엔비디아 H100 텐서 코어 GPU를 통합한 최신식의 GPU 서버를 발표했다.19일, 슈퍼마이크로가 발표한 새로운 하이엔드 GPU 시스템은 향상된 에어플로우 설계로 흡입구 온도를 높이고 데이터 센터의 전체 전력사용효율(PUE)을 줄여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슈퍼마이크로 고유의 범용 GPU 시스템은 4U, 5U, 그리고 새로운 8U 8GPU 서버로 구성됐다. 범용 GPU 플랫폼은 인텔 및 AMD CPU를 모두 지원하며 최대 400W, 350W 이상의 전력을 공급
삼성전자가 2021년 인텔을 제치고 세계 반도체 시장 매출 1위로 올라선 데 이어 올해 2분기에 2위 인텔과 점유율 격차를 더욱 벌렸다.18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2022년 2분기 세계 반도체 시장 매출은 1581억 1300만달러(220조원)로 집계됐다. 이 중 삼성전자의 매출은 203억달러(28조 5000억원)로 시장 점유율 12.8%를 기록했다. 높은 서버 수요와 시스템 반도체 분야 성장에 힘입어 점유율이 1분기 12.5%에서 0.3%포인트 상승한 것이다.반면 인텔은 2분기 경기침체에 따른 PC 수요 둔화와 공급망 차질
인텔과 브로드컴이 와이파이(WiFi) 7 데모를 공개했다. 전송 속도는 초당 5Gbps 수준을 뛰어넘는다. 이번 데모에는 브로드컴 와이파이 7 확장기(AP)에 연결된 와이파이 7 솔루션을 갖춘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 노트북이 사용됐다.와이파이 7의 최대 데이터 전송 속도는 5.8Gbps로, 현재 상용화되고 있는 규격인 와이파이 6(802.11ax)의 2.4Gbps보다 2.4배 빠르다. 이런 속도로 15GB 파일을 다운로드 하면 시간을 약 25초 줄일 수 있다.이를 가능케 하는 기술은 QAM(직교진폭변조, Quadrature Amp
‘그때 그 시절 IT’는 소프트웨어 전문 매거진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이하 마소)’의 기사를 살펴보고 IT 환경의 빠른 변화를 짚어보는 코너입니다. 마소는 1983년 세상에 등장해 IT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IT조선은 브랜드를 인수해 2017년부터 계간지로 발행했습니다. ‘그때 그 시절 IT’ 코너는 매주 주말 찾아갑니다. [편집자 주]상상하는 미래는 언제나 실제를 앞선다. 100년 전 상상했던 21세기가 모두 날으는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모습이었던 것처럼 말이다.2000년 우리는 무엇을 상상했을까. 마소 2000년 10월호에는 ‘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노트북 선택 기준은 두 가지다. 고성능이거나 고급스럽거나. 작업 환경에 따라 다른 선택을 하겠지만 휴대하는 시간이 많고 외부에서 사용하는 시간이 많은 경우라면 고급스러움을 선택할 것이다.레노버의 이번 요가 슬림 9i(Yoga Slim 9i)는 고급스러움에 유니크한 디자인까지 갖춘 프리미엄 노트북이다. 집 안에서도 할 수 있는 작업을 굳이 사람들 많은 카페까지 가게 하는 매력이 있다.프로세서이번 요가 슬림 9i는 인텔 코어 i5-1240P 프로세서와 인텔 Iris Xe 통합그래픽을 탑재하고 있다(최대 i7-
‘그때 그 시절 IT’는 소프트웨어 전문 매거진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이하 마소)’의 기사를 살펴보고 IT 환경의 빠른 변화를 짚어보는 코너입니다. 마소는 1983년 세상에 등장해 IT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IT조선은 브랜드를 인수해 2017년부터 계간지로 발행했습니다. ‘그때 그 시절 IT’ 코너는 매주 주말 찾아갑니다. [편집자 주]조립 PC는 자신이 원하는 사양의 부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고, 케이스 하나만으로도 ‘나만의 PC’를 드러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매력은 가성비(가격대비 성능)가 좋
미국 반도체 업체 인텔이 캐나다 자산운용사 브룩필드 자산운용과 반도체 공장 설립을 위해 300억달러(40조원)를 공동 투자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인텔과 브룩필드 자산운용은 합작사를 설립해 애리조나주 챈들러에 반도체 공장을 세운다. 지분구조는 인텔이 51%, 브룩필드가 49%다. 반도체 공장 운영을 통한 수익은 양사가 나눠 갖는다. 인텔 측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대해 "자본 집약적인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자본조달 모델이다"고 말했다. 브룩필드 자산운용은 운용자산 규모가 7500억달러(1005조
인텔은 지난 9일 새로운 그래픽카드를 공개했다. 노트북용 인텔 아크 프로 A30M 및 소형 데스크톱용 인텔 아크 프로 A40(싱글 슬롯)과 A50(듀얼 슬롯)이다.이번 GPU는 전문가용으로, 레이 트레이싱 하드웨어, 머신러닝 기능 및 AV1 하드웨어 인코딩 가속 기능을 탑재했다. 이번 제품 공개를 통해 ‘인텔 GPU 라인업’의 밑그림 정도는 파악할 수 있다.인텔은 그래픽카드 시장 진출을 선언한 이후 이번 아크 프로를 포함해 올해 총 세 번 GPU 시리즈를 공개했다. 3월에는 노트북용 그래픽칩셋인 A350M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삼
주연테크는 12세대 인텔 코어 i7-12700H 프로세서를 탑재한 크리에이터용 프리미엄 노트북 리오나인 L9W36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리오나인은 고성능의 CPU와 그래픽카드, 메모리가 탑재된 노트북과 고주사율, 낮은 응답속도가 특징인 게이밍 모니터 등 고사양 라인업으로 구성된 주연테크의 프리미엄 브랜드다.이번에 출시한 리오나인 L9W36은 2가지 특수 코어를 결합한 최신 12세대 인텔 엘더레이크 CPU를 적용해 우수한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자랑한다.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60 GDDR6 6GB 115W 그래픽카드를 장착
인텔이 ‘아크 프로 A시리즈’ 전문가용 GPU 제품을 8일(미국 현지시각)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GPU 제품은 노트북용 인텔 아크 프로 A30M 및 소형 데스크톱용 인텔 아크 프로 A40(싱글 슬롯)과 A50(듀얼 슬롯) 등이다. 이들 제품은 빌트-인 레이 트레이싱 하드웨어, 머신러닝 기능 및 AV1 하드웨어 인코딩 가속 기능을 탑재했다.건축, 엔지니어링, 건설 및 설계 & 제조 산업 부문 전문 소프트웨어 사용자를 위한 ‘인텔 아크 프로 A시리즈'는 인텔 OneAPI 렌더링 툴킷 내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를 실행한다인텔은 올해 말
인텔 공인대리점 코잇, 인텍앤컴퍼니, 피씨디렉트 등 3사가 ‘따가운 햇빛, 인텔 정품 CPU와 함께 피하자!’ 퀴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인텔 정품 CPU과 관련한 퀴즈에 응모하는 방식으로, 정답을 맞힌 참여자에게는 피자헛, 배스킨라빈스 등 다양한 기프티콘을 제공한다.프로모션 참여는 명성코퍼레이션에서 운영하는 ‘IT정보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응모 기간은 19일까지다.‘인텔 정품 CPU’란 인텔에서 공식으로 지정한 국내 유통회사인 인텍앤컴퍼니, 코잇, 피씨디렉트 등 3사를 통해 판매하는 제품을 말한다.
인텔이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신규 고객사로 대만 팹리스 미디어텍을 확보했다. 2021년 3월 파운드리 사업 재진출 선언 이후 1년 4개월 만에 퀄컴, 아마존에 이어 미디어텍까지 세계 주요 IT 기업의 반도체 생산을 수주하며 경쟁자인 대만 TSMC와 삼성전자를 위협하고 있다.인텔과 미디어텍은 인텔파운드리서비스(IFS) 공정을 사용해 반도체칩을 제조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현지시각) 밝혔다. 양사는 연내 반도체 설계를 완료해 생산 단계로 넘어가는 '테이프 아웃' 절차를 밟는다. 양산은 2023년 상반기 시작한다.미
에이서(acer)가 하드코어 게이머를 위한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헬리오스 300’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프레데터 헬리오스 300은 인텔 12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80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고사양 게임부터 영상 편집, 코딩, 스트리밍, 디자인 작업까지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DDR5 메모리와 PCIe 젠4 SSD은 강력한 성능을 배가시켜주며, 재부팅 없이도 내장/외장 그래픽카드 사용을 바꿔주는 ‘엔비디아 어드밴스드 옵티머스’ 기술은 효율적인 배터리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다.프레데터 헬리오
미국 의회가 통과시킬 '반도체 산업 육성 법안'에 중국 내 생산 시설을 짓는 기업에는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는 내용이 포함될 전망이다. 이 법에 따라 지원받은 업체에 10년간 중국 내 생산능력 확장을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8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이날 "우리는 빨리 움직여야 한다"며 이르면 19일 반도체산업 육성법안에 대한 절차투표를 진행할 수 있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 법안은 미국 반도체 산업에 520억달러(65조원) 규모의 보조금과 인센티브
한국레노버가 18일, '스마트 러닝 솔루션'을 탑재한 아이디어패드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이번 신제품 6종은 ▲아이디어패드 슬림 3/3i ▲아이디어패드 슬림 5/5i ▲아이디어패드 슬림 5/5i 프로로, 최신12세대 인텔 프로세서 또는 최대 AMD 라이젠 6000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모델명에 i가 있는 경우 인텔 CPU를, 없는 경우 AMD CPU를 나타낸다. 특히 이번 노트북은 AI 기반 '스마트 러닝 솔루션'을 통해 ▲자세가 흐트러졌을 때 알람이 울리는 '레노버 어웨어' ▲주변 환경 및 상황에 따라 3가지 원하는 사운드
‘그때 그 시절 IT’는 소프트웨어 전문 매거진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이하 마소)’의 기사를 살펴보고 IT 환경의 빠른 변화를 짚어보는 코너입니다. 마소는 1983년 세상에 등장해 IT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IT조선은 마소 브랜드를 인수해 2017년부터 계간지로 발행했습니다. ‘그때 그 시절 IT’ 코너는 매주 주말 찾아갑니다. [편집자 주]"바야흐로 386 PC의 세계가 도래하고 있다. 작년(1989년)이 286 PC의 전성기였다면, 올해는 386 PC가 국내 PC 사용자들의 지대한 관심거리로 등장할 것이다."마이크로소프트웨어 1
최근 D램 시장 위축으로 제조기업과 소비자 간 온도차가 극명히 나타나고 있다. 글로벌 D램 시장 선두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매출 하락으로 분위기가 침체된 반면 유통 시장에서는 D램 가격 하락으로 소비자들은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D램 매출은 103억4300만 달러(13조5586억원)로 전분기 대비 약 900만 달러(118억원) 줄었다. 지난해 3분기 115억3000만 달러(15조1135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후 연속 2분기 하락세다.연관기사팬
HP가 게이밍 노트북 ‘오멘(OMEN) 16’과 ‘빅터스(VICTUS) 15’를 출시하고 게이밍 전용 소프트웨어 ‘오멘 게이밍 허브’ 기능을 업데이트했다.오멘 16은 게이밍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발열 관리 측면에서는 히트파이프를 5개, 통풍구를 4개로 확대해 열 배출 효율을 높였다. 전 모델 대비 GPU 발열 3%, 하단 SSD 발열 14%, 소음 5%를 각각 감소시켰다.오멘 게이밍 허브에 포함된 ‘오멘 다이내믹 파워’는 내장 적외선 센서로 실시간 CPU와 GPU 용량을 정확히 계산해 효율적으로 전력을 배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