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만 독주한 2분기 스마트폰 시장 주춤, 계절적 요인?

오국환
입력 2013.07.24 10:06 수정 2013.07.24 11:26

 


지난 2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전분기 대비 6.6% 증가하는 데 그친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TRENDFORCE)'는 24일(현지시각)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과 관련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시장을 지배한 브랜드는 예상대로 삼성이었다.
애플은 2분기 약 270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삼성은
710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한 것으로 집계돼 양사의 점유율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는
양상으로 나타났다.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추정치 <이미지: 트렌드포스>


 


2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약 2억 2100만대 수준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 31.4% 가량 성장한 수치다. 다만, 전 분기와 비교할 때 6.6% 성장에 그쳐
성장속도 자체는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기간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4'와 소니 '엑스페리아 Z', HTC 'ONE' 등 시장의 주목을 받은
제품들이 연이어 출시됐음을 감안하면 시장이 충분히 반응하지 못한 셈이다.


 


한편, 트렌드포스는
이 기간 동안 삼성 갤럭시S4가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인 것으로 집계했다. 트렌드포스가
밝힌 추정치는 갤럭시S4 2300대, 애플 아이폰5 2200만대. 그러나 애플은 같은날
발표된 2분기 실적에서 총 3100만대의 아이폰을 이 기간 동안 판매했다고 밝혔다.


 


 


오국환 기자 sadcaf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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