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항공사 에어아시아가 파격적인 가격의 빅세일 항공권을 판매한다.

 

에어아시아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동남아와 호주를 대상으로 특가항공권을 선보인다.

 

▲사진=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 빅세일 특가항공권의 여행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다. 주말 이용해 다녀올 수 있는 근거리 국제선 항공권 가격이 특히 눈길을 끈다.

 

먼저 인천-쿠알라룸푸르 항공권은 최저 9만9000원(이하 편도, 총액운임)부터 부산-쿠알라룸푸르도 최저 8만8000원에 살 수 있다.

 

이어 인천 출발 방콕 12만5900원부터, 싱가포르 12만5900원부터, 푸켓 13만2900원부터, 코타키나발루 13만5900원부터, 발리 14만3900원부터 항공권이 판매된다.

 

부산-퍼스는 14만7900원부터, 부산-코타키나발루 12만1900원부터, 부산-싱가포르 11만1900원부터, 부산-푸켓 11만8900원부터, 부산-호치민 11만1900원부터 판매한다. 이밖에 부산-발리 12만9900원부터, 부산-시드니 16만3900원부터 살 수 있다.

 

에어아시아 빅 세일 특가항공권은 24일 새벽 1시부터 내달 2일까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홍효정 기자 hongho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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