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는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디지털 카메라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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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S 에디션 100 (사진=라이카)

 

우선, 라이카는 중형 디지털 카메라 S 시리즈의 한정판 'S 에디션 100'을 선보였다. 이 한정판은 세트 구성으로, 라이카 S 본체와 주마리트 S F2.5/70mm, 엘마리트 S F2.8/30mm 렌즈, 렌즈 포우치와 전용 스트랩, 알루미늄 케이스로 이루어졌다. 이들 제품에는 라이카 100주년 로고가 각인된다. 라이카는 이 제품 주문을 3월부터 받을 예정이다. 판매 대수 및 가격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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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D-Lux6 에디션 100

 

두 번째 한정판은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D-Lux6을 베이스로 한 'D-Lux6 에디션 100'이다. 이 패키지는 100주년 로고가 새겨진 라이카 D-Lux6과 전용 가죽 케이스, 캐링 스트랩, 팔목 스트랩 등으로 이루어졌다. 라이카 D-Lux6 에디션 100은 3월 중 전세계 500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1만 5500엔이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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