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트위터)

 

 

▲ 티아라 효민 (사진=효민 트위터)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과 효민이 각각 솔로가수로 변신할 준비 중이라는 소식에 관심을 끈다.

 

10일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지연이 4월 초, 효민은 5월 초 각각 솔로로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티아라가 데뷔 이후 솔로앨범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이한 점은 지연과 효민의 앨범 준비하는 과정이 철저히 다른 컨셉으로 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연은 'Give it to me'를 만든 이단옆차기와, 효민은 '나 혼자'를 제작한 용감한형제와 신곡을 준비중에 있다.

 

지연과 효민은 음악의 색 뿐만 아니라 스타일 컨셉도 다르게 갈 예정이다. 지연의 스타일은 다비치, 틴탑, 선미 등을 맡고 있는 임수정 스타일리스트가, 효민은 씨스타·에이핑크 등 여자 아이돌 그룹을 맡았던 이은아 스타일리스트가 맡을 예정이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각각 다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구축하며 음악과 스타일 면에서도 서로 다른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티아라는 2012년에 있었던 왕따 사건 이후로 팀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티아라 지연 효민 솔로 데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티아라 지연 효민 솔로 데뷔, 티아라는 해체도 아닌데 활동에 힘을 못 받네", "티아라 지연 효민 솔로 데뷔, 솔로는 잘 될까?", "티아라 지연 효민 솔로 데뷔, 은정이는 모하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