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기자]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를 제일 먼저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3일 신개념 전략 액션 온라인 게임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개발사 버추얼 토이즈)의 비공개 현장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이달 12일과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 내 보조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테스트 참여를 희망하는 12세 이상의 이용자들은 오는 11일까지 테스터 모집 페이지(http://pirates.netmarble.net/event/201404_fgt/)에서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넷마블은 11일 오후 6시부터 테스트의 세부 내용을 당첨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스페인 ‘버추얼 토이즈’에서 개발 중인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는 다양한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한 뒤 최대 8인의 팀을 꾸려 상대 진영과 맞서 싸우는 게임이다. 특히 여러 인기 장르의 장점을 뽑아내 탄생시킨 진일보한 게임성, 자유롭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 한층 깊어진 전략성이 특징이다.

 

임형준 넷마블 본부장은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의 공식 테스트가 임박해 옴에 따라 소수 정예로 선발한 테스터들과 함께 마지막 점검을 진행하고 사소한 부분까지도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이러츠 : 트레저헌터’는 올 상반기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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