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기자]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는 이달 6일 기준 ‘플레이스테이션4’(PS4)의 누적 판매량이 7백만대를 넘었다고 밝혔다.

 

PS4 소프트웨어의 매출도 호조를 보이고 있어 세계 오프라인 판매점 및 PS스토어에서의 디지털 다운로드 누적 판매량은 13일 기준으로 2050만장 이상을 달성했다.

 

PS4 이용자들은 현재 발매된 타이틀과 올해 출시될 약 120개의 타이틀을 즐길 수 있다. SCE에 따르면 PS4의 통합적인 소셜 기능은 이용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1억 3500만회 이상의 공유가 무선 컨트롤러의 ‘SHARE’ 버튼을 통해 기록됐다.

 

 

트위치 및 유스트림을 통한 게임 플레이의 생중계는 490만회 이상에 달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 게임 플레이의 생중계는 약 900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PS4는 현재 세계 72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앤드류 하우스 SCE 사장은 “PS4의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됐고, 비록 전 세계의 수요를 따라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겠다는 약속을 한결같이 지킬 것”이라며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 이용자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

키워드